아까 담배를 피고 가게로 들어오는참에
손에 신문을 들고계신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신문하나 보시지요.조중동 말고 경향신문 있습니다...
손에쥐고계신 신문이 경향과 한겨레 신문이더군요...
정말 깜짝놀랐습니다...처음들어보는 소리라서요...
대부분 신문보면 상품권준다며 조*.중*을 내밀던데...헉...
솔직히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요즘 경향신문 많이들 보시나봐요?...
정말 많이들 끊는답니다...돈없는 신문사들이다보니 1년이니 상품권이니 못드려도
많이들 보신다고 하더군요...
사람들 조중동 안본다.조중동 망했다 어쩌구 하면서 계속 말하시는데
수입쇠고기 얼렁 먹어서 조금씩 면역성을 키워야 한다던
앞매장 주인(할아부지) 뭔가 달콤하지 못한걸 내내 씹고 계시더군요.아~통쾌하여라.
여하튼 좀 놀랐습니다...경향신문을 내밀면서 신문보라 권유하는경운 처음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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