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 제목과 같은 말 들을 때 매우 역겹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상황에서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상대방을 비웃고 조롱하고
불쾌하게 만들고 짜증 나게 만들며
많은 사람을 한순간에 바보 취급하면서
많은 사람이 문제없는 나를 따돌린다는 어이없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혹은 지속적으로 그래서 사람 돌아버리게...
그렇게 상황을 만들어 놓고
"좋은 밤 되세요. 좋은꿈 꾸세요."
구역질 납니다.
행여나 꿈에 볼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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