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 때문에 늦은 시각에 한끼를 때웁니다.

삼일 연짱 맛있는라면을 먹어서 오늘은 쉴려고 했는데 다른 대안이 없어서 또 한그릇 했습니다. 개인적인 신체리듬상 신라면을 먹으면 100% 설사를 하며, 너구리의 경우 50%확률로 장이 이상해지는 체질입니다. 맛있는라면은 전에 한번 시도했다가 맛이 너무 밋밋해서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괜히 미안해지는군요. 4일 연속 아무 탈이 없네요. 다른 제품이 없어 오늘도 맛있는라면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에서 나오신 알바분 계시면 저 잡아가라고 좀 해주세요. 조선일보 때문에 삼양만 먹습니다 요즘. 검찰청에 회원가입해서 자수할려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렇게 초면에 부탁드립니다. 현행범이겠죠, 아마. 도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으니 구속수사감이고. 설명안해도 다 알고있습니다. 처벌도 라면처럼 달게 받겠습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