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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 제주 투어 / 한라산 1100 고지 힐클라이밍.
+ 3박4일 투어.
10/01/수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오하마나호(Ohamana).
10/02/목 : 제주항 도착, 한라산 1100고지 힐클라이밍. 제주 번개.
10/03/금 : 제주시 - (1136지방도) - 성산 - 우도.
10/04/토 : 우도 - 성산 - (1132지방도) - 함덕 - 제주공항 - 김포공항.
...
10/04/토 : 우도 - 성산 - 함덕 - 제주여객터미널 오하마나호.
10/05/일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인천시외버스터미널 - 동서울터미널.
※ 오하마나호 - http://www.cmcline.co.kr/sch.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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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 코어 힐클라밍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 중산간도로와 해안도로
소프트 라이딩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시간과 비용 부담을 고려해서 일정을 단축하였고, (토요일 쉰다고 할 때)
이틀만 휴가를 내면 됩니다.
# 상경은 인천항 가는 배편과 김포공항 가는 항공편 모두 가능합니다.
# 투어 끝나고 하루 집에서 쉬거나 투어 도중 비가 와도 하루 정도 일정을
늦출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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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가는 길:
동서울터미널 - 시외버스 화물칸에 자전거 싣고 15시경 출발.
(인천행 시외버스 30분 간격 운행, 소요 시간 1시간 10분, 거리 약 65km)
인천시외버스터미널 도착 후 콜밴으로 연안여객터미널까지 이동.
(인천은 자전거를 전혀 배려하지 않으므로 안전상 콜밴 이용.)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17시경 도착. 인천항으로 바로 오실 분과 합류.
인천항 오하마나호(Ohamana) 19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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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고지 힐클라이밍:
사람 수가 어느 정도 되면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올라갑니다.
A팀은 1시간 이내 완주를 목표로 합니다. (예상 시간 50분 ~ 1시간 30분)
북악스카이웨이 정도는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B팀은 2시간 30분 이내 올라 그 유명한 흰사슴 보는 게 목표입니다.
(제주 1100도로 힐클라이밍 챌린저 대회 제한 시간 기준입니다.)
참고로 MTB 좀 탄다고 폼(만) 잡는 수준이면 3시간 정도 걸립니다.
1시간 이내 완주라면 우승은 못해도 동메달 등 순위권 가능합니다.
제주 회원이나 제 친구 도움을 받아 서포트 카가 따라갈 계획입니다.
짐 맡아주고, 콘보이 해주고, 사진 찍어주고, 포기한 사람 태워주는 등
여러 가지로 필요합니다.
아니면 차를 빌려서 1100도로가 부담스러운 회원이 자전거 잠시 접어두고
서포트 카 운전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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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제주 투어 같이 가고 싶은 분 손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