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 중에
뒤에서 쿵 소리가 나더군요
그리 심하진 않았습니다. 살짝 ..
어깨를 떠민 정도의 느낌이랄까...
내려보니 오십대에서 사십대 정도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 더군요
첫마디가.. "아 이거 새찬데...."
자기 차가 새 차라 이겁니다.. 들이 받아 놓고는
제차는 보지도 않고.. 어디 다치지 않았냐고 묻지도 않고..
미안하다 한 마디면 그냥 가려고 했습니다.
마침 차에 호미가 실려 있었는데
호미로 본넷을 찍으려다가.. 참고 왔습니다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