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를 내고 지난주 토요일부터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친가, 외가 다 해서 한분밖에 안계신 외할머님...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셨다고 해서 더 늦기전에 바람이라도 쏘여드릴려고 갔는데...
못움직이시네요... 수족을 못쓴다는 얘기는 아니고...
허리 통증때문에 못 걸으십니다.
놀러나가지 못하는대신... 입원해 계시는 병원 수박잔치 했네요 ^^
역시.. 빠나나 우유의 인기는 어디 안갑니다 ㅋㅋ
좋아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할머님 참 좋으신 분인데... 자식복... 손주복이 없어서... 병원에서 지내시는데..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 자꾸 맘에 걸리네요 ㅡ.ㅡ;
그건 그렇고 집 이사하려고 아파트 알아봤는데
전북 익산 아파트값 미쳤나 봅니다. ㅡ.ㅡ
년초에만해도 5천대면 구입하던 아파트가 8천에서 1억까지 합니다. ㅡ.ㅡ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한숨만 쉬고 왔네요...
...ㅜ.ㅜ
여름휴가가 8월인데... 땡겨서 다녀와야 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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