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에 갈등을 거듭하고 이쁘디 이쁜 노틸803 을 시집 보냈습니다.
저음(하드한 초저역)에 대한 미련을 떨칠수 없더군요.
매트릭스 801을 들였습니다.
상태는 극상!!! 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한1년쯤 된듯...
유닛상태는 티끌만큼의 흔적도 없습니다.
그 긴세월 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듯한...
뭐... 이놈을 울릴려면 매킨토시 1000만원대는 있어야 한다! 등등 여러 조언들이
있었지만 매트릭스801내부 네트워크 직결개조 없이도 /
또... 따로 파워앰프 없이 온쿄 리시버 만으로도 저음이 만족할 만큼 나오고 있습니다.
100%는 절대 아니지만 처음 듣는 순간 바로 이거다 싶더군요.
가끔 공간문제 인지 저역이 순간 부밍은 있지만 어쩔수 없다 싶군요.
전용룸으로 옮기지 않는 이상은 ...거실옆 서재에서 듣는 매트릭스 801의
저음이나 고음 모두 너무 좋습니다.
첫인상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1. 모티터적 입니다.
사실적 공간 연출
실제적 음색
2. 리얼저역
절대 무너지지는 않는 저음
크게만 나오는 저음이 아닌 진정 크고 여유있는 저음!
단점:
빨리 전용룸 (최소 15평 이상의...)
이 필요하다!
큽니다. 쌀통같은....
뒷쪽으로 매우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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