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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의견이라고 하는데 거부감이 있는 표현은 별표 처리하였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6-23 11:04:55
추천수 0
조회수   731

제목

의사의 의견이라고 하는데 거부감이 있는 표현은 별표 처리하였습니다.

글쓴이

박정식 [가입일자 : ]
내용
광우병 걸릴 확률 2/100경 ( 10000조=1 경)계산에 어처구니 없는 반론을 들며 댓글을 다는 **들이 있기에 이 글을 다시 쓴다.



미국에서 알쯔하이머병이 많이 증가한 것과 미국인과 재미동포에게 광우병이 없는 것은 광우병을 알쯔하이머 치매 병으로 미국정부가 은폐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일부 몰지각한 **가 있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괴담 중의 괴담이다.



사실 알쯔하이머병은 광우병과 임상적으로도 조직검사로도 명백히 달라서 구분이 쉽게 간다. 광우병은 1-2 년내에 급사하지만 알쯔하이머는 수 년이상 지독히 오래 끈다.. 그리고 영국에서 광우병은 이제까지 20대 젊은이들에게 주로 발생했고 노인들에게 발병한 예는 거의 없다. 그런데 미국은 주로 발생하는 젊은이들에게는 발병이 아예 없는데 모두 노인들에게 발병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

그리고 알쯔하이머병은 미국에서 증가한 이유는 의학의 발달로 인한 노인 수명의 증가로 인한 것임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또 원인을 확실히 모른다고 해서 이것을 광우병이라고 우기는 것은 괴담과 유언비어 수준이라서 대꾸할 필요도 못느낀다. 괴담은 사절이다.



그리고 일부사람이 크로츠펠트야콥병(CJD)이 광우병이라는 식으로 괴담을 주장하는데.. CJD는 이 세상에 광우병이 나타나기도 전 ,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인간의 질병이다. 이것도 광우병과 임상적 구분이 힘들면 조직검사 하면 나온다. 광우병이 있기도 전에 있어왔던 오래된 이 질병이 단지 프리온이 관계된다는 이유로 광우병으로 둔갑되면 곤란하다. 극소수의 학자가 가설로 광우병과의 연관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자들은 서로 다른 질환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



또 광우병의 잠복기가 30-40년 이상인 경우가 많다거나 유전자형에 따라 잠복기가 다르다는 주장을 하는 일부 한국의 무리들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각자 서로 광우병 섭취시기와 잠복기 기간이 다르므로 그 기간이 겹쳐지면서 평균적으로 계속 영국에서 꾸준히 새로운 광우병환자가 지금도 지속적으로 발생해야 하나 오히려 기하급수적으로 광우병환자의 발생이 사라진 것을 볼때 이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잠복기가 만약 20-40년이상 길다면 왜 지금은 광우병 발생이 거의 없는 것인가?



또 확률 이야기 그만하라 ,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딴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 무식한 소리다. 모든 과학적 의학적 논문은 ( 최근 사회과학이라는 논문역시 모두 ) 확률과 통계가 아니면 논문을 쓸수 조차 없다. 가설도 실험과 경험으로 축적된 케이스를 모아서 이것을 확률을 내서 증명된다. 아무리 그럴듯한 가설도 실제로 통계와 확률로 뒷받침 되지 않으면 쓰레기 통으로 간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자국의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거의 갈아서 햄버거, 가공육( 햄, 소세지) 해 먹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호주나 뉴질랜드 30개월이상 산 쇠고기를 더 수입하는것이다. 햄버거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비싼 30개월 미만 쇠고기를 쓸 이유가 없다. 참고로 미국은 크고 밌있는 1달러짜리 햄버거가 흔하다.(1달러=1000원)



햄버거, 가공육를 줄겨먹는 미국 2억명 및 재미동포 200만명 중 광우병 발생이 단 한 사람도 없다.



우리나라 쇠고기 소비 습관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두 소고기에, 곰탕은 한달에 한두번?.... 그러나 미국, 유럽인들은 매일 소고기를 주식으로 먹는다. 햄버거 , 햄 , 소세지.....거의 매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돼지고기 소비가 많은 반면 서양인들은 돼지고기를 잘 안먹는다. 거의 쇠고기 먹느다. 따라서 광우병에 걸릴 위험은 미국인보다는 한국인이 훨씬 적다.



광우병은 먹이 연결 고리가 끊어져서 현대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병이다. 한국에서는 소에게 반추동물( 소, 양등 되새김질 동물)을 먹이는 것 금지했고 미국에서는 소에게 포유동물을 먹이는 것을 금지했고 영국 같은 위험국은 소에게 모든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일을 금지하는 등.. 소에게 더 이상 소의 부산물 사료를 먹이는 일은 금지되었다. 따라서 소에게 광우병이 발생하는 경우는 닭이나 돼지에게 먹일 소로 만든 동물성 사료가 소의 사료에 희발적으로 우연히 오염되는 경우에 한한다. (그것도 재수없게 광우병소로 만든 사료일 때이다.)

이런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소에게서 광우병이 줄 수 밖에 없고 또 광우병소가 급속히 줄기 때문에 희발적으로 우연히 오염이 발생하더라도 광우병소의 부산물로 오염될 경우는 극히 적고 이것조차도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의 광우병은 점점 사라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금 사실 미국에서 한 마리의 광우병소가 없지만) 미국에서 매년 40-50마리 정도가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에서 광우병환자가 발생할 확률이 2/100경 정도이지만 실제로 이 확률도 매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극히 극히 천문학적으로 미미한 확률 , 그것도 세월이 가면서 더욱 사라져가는 이 질병에 대해 이 나라를 이렇게 혼돈 속으로 몰아가는 것이 옳은 일인가? 비이성과 비합리의 **의 결과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더구나 우리는 대외무역에 의존해서 먹고 사는 나라가 아닌가? 광우병 걸려서 단 한명도 죽지 않을 사람들이 일자리, 먹고 사는 문제로 죽게 생겼다. 오호 통재라!!!

이 나라의 비이성적인 **들이여.. 그대들이 진정한 **가 아니라 사실은 ** **** 무대포 세력이 아니고는 이 현상이 어떻게 설명될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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