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서 방금한 인커뷰 입니다.,
앵커 :일단 고시의 연기를 했습니다.
딴나라 : 이번 주중에 고시할 예정이었던 것을 국민들께충분히 알려 드리고난 다음에 한답니다.
무한정 늦추는 일은 없겠습니다만, 어느정도 이해 시키고 하겠다는군요.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 양키들도 이해하겠다고 한답니다 - 물론 관계장관회의의 결과에 따르겠다는군요.
앵커 : 30개월 미만임을 판단하는 치아감별법은 정확한가?
딴나라 : 지금 치아감별법이 가장 정확성이 높다고 알고있답니다.
물론 100% 확신은 못한다고 이야기 하는군요 - 그렇다면 정확히 알 수 있는 20개월령 미만만 수입해야되는 것이 아닌가요?
앵커 : 등뼈나 일부 내장을 수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딴나라 : SRM기준이 미국과 EU에 따라 다르답니다, 미국기준에 따르면 내장과 척수는 SRM이 아니고30개월 미만이라면 괜찮다고 하는군요, 내장에 대해서는 실제로 들여올 때 위생 검역지침에 따라서 엄격한 기준을 정해서 무분별한 내장 수입을 막겠답니다.
앵커 : 원산지 표시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진다.
딴나라 : 전국에 57만곳의 음식점을 단속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잘 안답니다.
처벌을 강화한답니다.
이런 문제를 논의 하기 위해 야당의 등원이 필요하다는 군요.
앵커 : 50인 이하인 어린이 집등의 단체 급식소에는 원산지 표시의무가 없습니다.
딴나라 :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논의 하잡니다. 정부가 할일은 다 했다는군요.
국회에 등원해서 빨리 논의 하잡니다.
결론은 똥산것 치우려면 니들 손이 필요하다군요.
30개월령 이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 없다면 정확히 감별이 가능한 20개월 이하이거나 17개월령 이하의 정말 검증할 수 있는 것만 수입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뭐 일단 믿고보자, 국회로 들어와라 - 우리가 과반수니 들어오면 떡실신 시킬 수 있다 - 뭐 이따위 느낌밖에는 받지 못하겠군요...
딴나라 국민이나 설득시키고 잘 놀아봐라......
아래의 내용은 민주당 원내 수석과의 인터뷰 입니다.
앵커 : 국회에 언제 들어갈건가?
민주: 재협상이던 추가 협상이던 국민이 원하는 내용이 아니랍니다.
국회에 언제 들어갈 것인가는 민주당에 물어보지 말고, 국내법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하고 난 다음에 국회를 개원하자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등원 계획은 없는 모양압니다 -
앵커 : 국내법으로 국제법상 조약을 제한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민주 : 쇠고기 협상과 관련된 협상이 관보에 게시되지 않았고, MOU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미국통상법과 충돌없이 국내법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이랍니다.
그래서 관보 게제를 무기한 연기하고 광우병과 관련된 부분을 수정입법하자는 이야기 랍니다 - 이 양반들의 이야기도 횡설수설인 것 같습니다.
재 협상없이 뭐 어쩌자요? 뭘 믿으라는 것인지 정말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앵커 : 국회의 공전이 언제 까지?
민주 : 4개 부위에 대해서 - 눈, 척수, 뇌, 머리뼈 - 우리나라에 원래 들어오지도 않던 것들을 수출하지 않겠다고 하겠다고 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LA갈비와 내장이 정작 중요한 문제가 되는 부위인데, 들여오지 말아야 할 것은 그대로 들여오기로 하고, 문제가 되지도 않았던 위의 4 부위는 수입하지 않기로 했다니 소가 웃을 일이랍니다.
가축위생법에 동의한다면 등원하겠답니다.
미국의원들의 입장이랍니다.
한미 양국이 추가협상을 통해 불행한 선례를 남겼다고 생각한답니다.
웃기지도 않는 녀석들.,
FTA를 통과시키지 못할지 모른다는 이야기.,
관리 무역체계가 계속된다는 이야기.,
조만간 고시하겠다는 것에 만족한다는 이야기.,
한국 FTA가 연내 통과되게 노력은 하겠으나, 쇠고기 추가협상으로 인해 FTA의 연내 처리가 불투명해 졌답니다.....
그래 양키넘들아 니들 쳐먹지 않는 것은 우리가 다 사야 되는 것이었구나...
도무지 뭘 믿고 살아야되는지.,
믿을 것이라고는 촛불의 힘밖에 없군요.,
시간내서 도로 시청으로 가야겠습니다.
참 살기 힘든나라.,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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