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백분토론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정권퇴진론은 상징적 구호일 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현실적인 요구로 변할 것이다."
상징적 구호냐 현실적 요구냐는 전적으로 이명박의 행동에 딸렸습니다.
이번 쇠고기 추가협의? 미봉책? 눈가리고 아웅? 을 보니까
현실적인 요구로 변할 날도 얼마 안남아 보이더군요.
현실적 요구로 변하고 그것이 관철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명박보다 더 좋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거든요.
이 국민적 요구에 대해서는
미국도 용서할겁니다.
미국은 너그러우니까요.
버지니아 사태도 용서했는데, 남의 나라 한 사람 바꾸는 것쯤 용서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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