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상황에서는 날뛰고

불리한 형세에서는 뒤로 슬쩍 빠지는



그런 부류를 가장 경멸합니다.



잘 아시잖습니까?

힘 있는 자에게는 굽실거리고 붙어먹으며

없는 사람을 무시하고 그 위에 군림하려는



그런 인간의 전형이죠.



모르겠습니다. 저하고 비슷해서 그런 지도요...



아무튼, 항상 경계하십시오.

그런 인간과 엮이는 순간 자신도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니까요.





그리고 오늘은 정말 가지가지 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정말 지겹고 무서운 도돌이표에

이제 무슨 불사파까지 등장...

(넘버3.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촛불 좀비 매국노"



이런 단어를 공개적으로 서슴지 않고 쓰시는 분은

수많은 사람을 직접 인신공격 및 인격 모독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

발본색원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도 불사하는 게 맞다고 힘있게 주장해 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다 같이 힘든 때에

게시판에 나타나지 않으시는 몇 분께는

(양(?)쪽으로 모두...)

그 인내와 배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칭찬합니다...





지금도 버티느라 너무너무너무 힘들거든요...



복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