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꿈을 꿉니다.
조중동이 얇아지다가 구독자가 없고 광고가 끊겨서 결국 폐간 되엇다는...
그리고
삼양식품이 라면업계의 1위로 복귀하였다는....
어제는 저녁에 한 식당에서 손칼국수를 먹다가 조선일보를 발견하곤
" 사장님, 조선일보 계속 보시면 이 식당 다신 안 옵니다." 했더니 사장님 왈,
" 끊고 싶은데 지국과 광고전단지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1년 보기로 했다고...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하튼 계속 보시면 안 올겁니다." 했는데 옆에서 아내가 칼국수 한그릇 사먹으면서
그리 억압적으로 윽박 지르냐고 무안해 하네요. 제딴엔 그냥 설득하듯 말한 것 같은데... 조선일보에 대한 악감정이 목소리 톤을 분노톤으로 자동으로 올려주는듯 하네요.
하여튼 조선일보 정말 악질처럼 구독 강요 방법두 여러가지더군요... 참내
그리고 오늘 오전엔 하나로 마트에 가니 정말 농심이 매대를 꽉 채우곤 있더군요.
원래 라면은 거의 안먹지만 겨우 찾아서 삼양 손칼국수면을 몇개 사고 혹시
삼양대관령 우유는 찾아보니 매장에서 철수 했다네요.
그래서 직원에게 대관령 우유 좀 갖다 놓을수 없냐고 요청하고...
돌아오며 생각하니 세상 바꾸는 것이 참 먼 길이겠다... 싶네요.
그래도 작지만 영원히 해야할 일인듯 소명감이 생기네요. 이 사회의 정의를 위해..
중요한 것은 언제나 잊지않고 2년, 5년,,, 아니 죽을때 까지 하면 이 작은 노력에
그래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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