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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이 위험하다고 알고들 계시지만 알면 알수록 끝도 없는 사실이 있네요.
결론적으로 아무도 위험하지 않다고 또 그 정도가 가볍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없다는 것이죠. 관련사이트에서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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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의 이론은 잘 못되었습니다.
광우병 문제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문제입니다.
광우병 위험에 대한 우려가 과장되었다고들 함부로 말들을 하는데
그러한 사람들은 아직도 광우병의 실체에 대하여 너무나도 몰라서 하는 소리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광우병으로 알려진 원인물질을 프리온 단백질만 가지고
함부로 말들을 하고 있고 또 vCJD 에 걸린 사람들의 숫자만 가지고 경솔하게 떠들고 있는데
실상은 더 많은 문제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의심을 받아 왔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쇠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 중에서
현대 의학으로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과 죽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일반 사람들은 인간 광우병(vCJD)만 아니면 괜찮은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아예 생각하는 것 조차 귀찮아 하거나 두려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에서 사람들이 인간 광우병으로 죽어 넘어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이탈리아 독일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서
원인을 모르는 죽음이 계속되었지만 당시의 의학적인 실력으로는
그러한 죽음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지도 못했고
그냥 신(神)의 저주가 그 가문에 임하게 되었을 것으로 보아 넘겼습니다.
베네치아의 한 가문에서는 이미 20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이들 가문에서 태어나는 사람은 정확하게 2 명중 1 명이 이상한 질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 가문에 시작된 병을 "치명적인 가족성 불면증(FFI. Fatal Familial Insomnia)"라고 했습니다.
줄여서 FFI. 라는 질병이 발병하면 15개월 동안 잠을 한 잠도 자지 못하게 되고 마침내 죽게 되는 병이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게 되고 혈압이 급상승하며 결국은 기진하여
몸을 가눌 수가 없게 되고 동공이 바늘 구멍만 하게 되면서
극도의 불안과 경련을 일으키며 대개 15개월 내지 16개월 정도 후에는
혼수상태를 거쳐서 극도의 기진맥진하다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병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 와서야 밝혀지게 되었는데 역시 변형단백질에 의하여
뇌신경에 이상을 가져오게 되고 그 증상은 50%의 유전성을 가지는 질병이며
세균도 바이러스도 아니고 완전히 변형된 단백질에 의해서 발병하는데
이 병은 놀랍게도 잡복기가 거의 50년 정도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30,000,000 명 중에 한 사람정도 걸리는 질병인데
한 번 걸리게 된 사람의 후손에게는 2 명 중에 1 명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전되는 질병으로 확인이 되었고 그 원인은 변형 단백질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질병을 유전적으로 이어지는 이런 질병을 신의 저주로 알았다가
그 다음에는 그냥 유전병인줄로만 알았는데 최근에 와서야 그러한 질병도
변형된 단백질에 의하여 유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의학이나 분자생물학이 더 발달하게 되면 그 동안 우리가
원인불명의 의문사 혹은 희귀병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대부분이 수분이고 그 나머지는 거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종류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은 아미노산들입니다.
자연계에서 아미노산의 종류는 약 80 종류가 있고
그 중에 약 20 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80 종류의 아미노산을 가지고 만들어는 단백질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의 종류는 약 10만종류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어떤 단백질에 무슨 이상이 생긴다고 하는 것이
뭐 그리 대수냐 하고 무관심으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몇 년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UC 샌프란시스코의 스탠리 프루니너(Stanley Prusiner)교수가
노벨상을 받기 전까지는 단백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몰랐거나 알아도 예사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프루시너 교수가 쓴 논문에 인간 광우병(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이나
면양들이 걸리는 스크래피(Scrapie)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감염인자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변형된 담백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제는 질병을 바라보는 시간에 혁명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스탠리 프루시너 교수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그 때가 1997년 10월이었습니다.
스탠리 프루시너 교수는 이 연구에 25년을 바쳤다고 합니다.
변형단백질이 발생된다는 사실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러한 단백질은 소에게서 발생한 후에 종을 넘어
먹이 사슬을 통하여 사람에게도 전염된다고 하는 것이 밝혀진 이상
이는 실로 심각한 문제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려 들거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 떠들어대는 경박한 사람들은
인류와 후손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인간 광우병과 FFI. 베제트. 루프스. 루게릭. 류마치스. 파키슨씨병.
알츠하이머씨병 헌팅턴씨 병등이 다 아직은 원인도 잘 모르고 있는 질병입니다.
이 병들이 다 비세균성 질병들이며 인류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질병들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돌연사의 원인들을 아직도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엄청난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려 들거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 떠들어대는
경박한 사람들은 인류와 후손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특히 조선일보의 김성욱이라는 사람이 바로 문제를 일으킨 사람입니다.
원본 위치
http://www.ezrahouse.org/bbs/zboard.php?id=ezra_free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