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인 제 아들넘이 아까 한 말입니다.. 제 아들넘이 다니는 대구 모 초등학교 4,5,6학년 25학급이 지난 18일부터 20일인 어제까지 충북 보은의 학생수련원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왔더랬습니다..
그런데 제 아들넘이 집에 오자 한 첫 말이 '와~ 집이 좋다~'(제 딴에는 나름 힘이 들었겠죠. 단체기합도 받았다고 하고 아무튼)였고 그 다음 한 다는 말이 '아빠, 2MB가 그새 또 무슨 헛 소리를 했어?'였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짜리도 알 만큼 알고 걱정할 만큼 걱정하고 있는 2008년 6월의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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