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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지지하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버락 오바마 후보 지원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의 남편 가수 씰이 출연하는 선거자금 모금공연에 오바마를 지지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드림웍스영화사의 3인방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데이비드 게펜, 제프리 카젠버그는 올 하반기에 오바마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를 준비중이다.



히스패닉계 배우인 제시카 알바(사진)와 존 레귀자모, 코미디언 조지 로페즈 같은 스타들도 오바마 지지 내용의 동영상에 출연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할리우드의 지원을 더 받았지만 민주당 후보가 오바마로 단일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한편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와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할리 베리 등이 오바마의 지지자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P/S 그런데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왜 진보쪽보다 보수가 많은건가요?

스크린쿼터 할때는 부지런히 나오더니 요즘 촛불할때는 전혀 안보이던데요.

돈이 많아서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에 표를 몰아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