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릴 줄은 몰랐는데....2-30년전 이야기라서요.
저희 외삼촌이 과거에 KS 마크 찍어주는 직장을 다녔습니다. 한국공업규격협회.
우지파동때도 역시 다른 말씀을 하시더군요.
업체 검사를 나가보면 "삼양라면이 가장 위생적이고 양심적이다고...."
그래도 국민적 인기를 한몸에 받는 안성탕면, 신라면, 너구리를 계속 먹었는데
먹은날 다음 꼭 설사를 해서 라면이 몸에 안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옛날 삼촌 말씀도 생각나고 그래서 삼양라면으로 바꾸니 속이 편하더군요...
글 쓰면서도 쫌 유치한것 같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라면 체험담 ㄹ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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