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로 출퇴근한지 어언 1년이 다되가는데
지하철에서 회사 건물 까지의 중간에 콜라텍이 하나 있네요.
콜라텍 하면 청소년들이 콜라 마시면서 즐겁게 무도를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덜렁 제목이 '성인 콜라텍' 이네요.
그리고 저녁에 퇴근할 때 보면 여기서 뿌린 전단지가 난무하는데 입장료 무료 뭐 이렇게 쓰여 있네요.
나이 마흔줄 넘어 구경 삼아 들어가기도 뭐하고, 애초에 취향에도 춤추는 거하고 거리가 멀고....(그시간에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미드를 보고말지...)
그런데도 1년 넘게 내 궁금증을 줄기차게 졸라대니 무엇인지 알고 싶어 참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이곳에 이런 쪽으로 일가견 계신 분이 있는 걸 익히 알고 있는지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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