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석입니다.
기기 변동 없이 갤러리에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정착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케이블 바꿈질은 약간 있었으나 큰 변화없이 배치만 조금씩 바꾸어 가며 소소히 음악과 오디오를 즐기고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가볍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마유의 굴욕... 과르네리 오마주에 밀려 PC 스피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위상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DA100, 플리니우스9100과 함께 웨이브 파일 등을 재생해 주고 있는데 5평 정도의 밀폐된 공간에서의 소리는 거실에서의 소리와는 또 다른 알찬 맛을 내줍니다. 스피커케이블은 후루텍 뮤S1을, 인터케이블은 리버맨 마사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유를 골방으로 쫓아낸 소너스 파베르 과르네리 오마주 2002년산 월드컵둥이.
과르네리 풀샷.
약간 배치 변동이 있었습니다. 몇달 전과 비교하면 참 깔끔해졌습니다.
단순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전원장치, 턴테이블, 앰프, 시디피, 튜너.
전원장치 PS 오디오 파워플랜트 프리미어.
테크닉스 1210mk2. 기존 MM 슈어97과 비교해 보고 싶어서 MC인 데논 DL110을 새로 구입해 봤습니다. 턴테이블 한번 바꾸어 볼까 하는데 뭐가 좋은 것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좀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인티앰프 그리폰 디아블로.
아큐페이즈 SACDP DP78. DAC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청 대기 중인 스피커케이블 킴버 3033과 인터케이블 킴버 1130. 이런 케이블까지 손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벽체 콘센트에서부터 상투스, 아마티, 후루텍 알파3 순서로 파워플랜트까지 연결되어있습니다. 파워선 하나로 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파워플랜트 뒷 부분. 좌로부터 알파3, 반델헐 메인스트림(시디피), 턴, 포노앰프, 르그랑 멀티탭(티볼리 모델원), 골든스트라다 #302 Nano3(앰프). 특히 #302 Nano3의 단자가 후루텍 카본 로듐인데 단자 가격이 후덜덜입니다.
포노앰프 클리어 오디오 스마트포노. 인터케이블은 LAT IC-300 Signature.
디아블로 뒷 모습. 풀밸런스인데도 밸런스단이 하나 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DP78 뒷 단자들. 노트북에서 광입력을 받고, 인터케이블은 현재 골든스트라다 #201 Nano3 밸런스가 물려 있습니다.
과르네리 단자. 케이블은 현재 골든스트라다 #79 Nano3 Limited가 물려 있고 점퍼는 #79 Nano3 자투리 선을 이용하여 WBT 슬리브 등을 사용해서 제가 자작했습니다. DP78의 밸런스단 위상이 반대라 스피커케이블을 엇갈려 연결하고 있습니다.
나름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기기 뒷편.
AV 쪽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깔끔.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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