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에 대한 일반 한국인들의 인식이
예술을 사랑하시는 지식인들의 공간인 이곳에서도
열리지 못한 정신과 얕은 가슴안에 편견과 오해와 이기심을
간직하고 계심을 확인하고 실망스럽고 맘이 아픕니다.
(그런 글을 보기 싫다는 얘기는-배부르고 호사스런 부자나라/
한국에 감히 초라하고 거지같은 나라의 여자들이 못난 남자들과
결혼해 들어와 사는것 자체가 눈에 거슬리는 저급하고 피하고 싶은,
마치 오물을 피하고 싶은 마음과 같다는 것이 겠지요)
이제 더이상 연재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여러 사이트에서 많은 욕과 비난을 들으면서도,
바로 이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으려 노력 했습니다.
한국도,어쩔수 없이 이제는 국제화/다문화 사회로 진입 했습니다.
국제결혼은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한국인들,특히 젊은여성들의
빗나간 사고가 만들어 낸 시대상황이 낳은 자연스런 흐름이며
오히려 순수한 영혼을 소유한 가난한 나라의 여성들이 한국여성들
보다 더 우수하고 훌륭한 배우자감이란 사실이 확인되고 있으며,
10년 정도 지나면 3명의 신생아 중 1명은 국제결혼 가정의 아이가
될 것이란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가난 때문에 팔려 오듯 시집 오는 그녀들의 진정한 마음과 성품과
생각을 제대로 알아야 할 한국인들이 많은 오해와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슴이 안타깝습니다.
우리 한국인들도 전부 8개국 아시아 피가 섞여 있다는 확실한
연구보고서가 작년에 발표 된 적이 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몇달도 안되어 퇴출 시키겠다고 난리치는
대한민국의 대단한 국민들이
자기와 외모가,피가,문화가,가난한 나라 사람이라고
거리를 두고, 무시하고 피하려는,오만한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사실을 이명박 대통령이 안다면
아마..
" 하하하하하...
그 정도의 자질로 나를 함부로 평가하고 어쩌겠다고...?"
할 것입니다.
안타까움을 느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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