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엔저라디오이후 처음으로 갤러리 나들이인듯..
엔저도 지금은 팔렸습니다.생각보다 잘 안듣게 되더군요.
암튼 오랜만의 갤러리 나들이인데
그동안 제 행보와는 달리 상당한 기기정체 상태입니다.
역시 돈이 없어야 정착도 가능한거 같네요.
네오텍 072060..피카소 2 스피커 케이블입니다.
이미 들인지는 한참 됐지요 아마..
암튼 이렇게 그동안 전기줄만 좀 바꿔댔지요.
단자가 중요하다는걸 일깨워준 후루텍 로듐말굽.
두툼해서 신호를 남김없이 전송해줄것만 같은..3003보단 약간 얇고요.
럭스만 58a에 연결하려면 변환단자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후루텍 로듐을 쓰고 있지요
하지만 바나나가 아니고 말굽이라 결국 튜브를 까서 이렇게 연결..인데
역시 바인딩 포스트 단자가 더 좋은 단자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선재는 약간 더 싸더라도 단자는 한단계 더 좋은것을 써보시는 것이 그 반대보다 만족감이 클수도 있습니다.
쥬스바2의 궁금증은 있지만 그래도 믿음직스러운 수프라 로라드 멀티탭입니다.
알미늄으로 되있어 묵직하고 크기도 제법 큽니다.아마티는 너무 무식하게 커서;
그래도 요즘은 ps오디오 프렐류드 파워케이블을 들여서 그런지 쥬스바2도 함 거쳐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수프라 로라드 파워케이블..부드럽고 배음이 풍부한 수프라선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현재는 멀티탭-벽체 사이엔 프랠류드가..수프라 파워선은 시디피와 물려있습니다.
변함없는 시스템입니다. 럭스만은 요즘 리모콘 써보고 싶다는 욕망에 잠시 시달리지만 역시나 가격대비 있을수 없을정도의 소리..폭탄돌리기라 하지만 이런데 빈티지의 참맛이 있지요.
데논 시디피는 럭스만과 궁합이 별로 좋지는 않은듯..붙여놓으니 넘 차분해지고 재미가 없어져서..시디피는 마란츠나 기타 유럽제..특히 이태리제였음 좋겠습니다.그러면 듣는맛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인데..또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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