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경우 자폭 들어갑니다(ㅋㅋ)
10여젼 전 서른 즈음에 피가 좀 보여 대장 전문 외과를 같더니 치질이라고 수술을 권하더군요 무서워서 그 길로 내뺐습니다. 일상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거든요 배변도 아침마다 상쾌하게 보고 간혹 삐져나오면 쑤셔 넣으면 되구요 ㅋㅋ
문제는 여름철 수박이나 참외를 먹을 때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수박이라서 좀 많이 먹습니다. 장이 좀 좋지 않아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 튀어 나오는 부분이 많이 쓰립니다. 평소에는 잘 말려 들어가는 그 놈이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릴 때는 말을 잘 안듣고 곧 바로 삐져 나오면서 쓰리네요
잡지에 보니 푸레머시기하는 치질약이 있던데 그런 것으로 자가 치료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평소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은 전혀 고려치 않습니다.
기탄없는 조언의 말씀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스타일 다 구기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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