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님 안녕하세요

최근에 올리시는 님의 글과 리플들을 보고 실용과 소리전자에 가서 글을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질문 좀 드릴게요.

거기 게시판에도 결혼원정기를 올리셨는데 똑 같은 내용을 여기에 왜 올리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국제결혼의 아름다운 점을 널리 알리고 싶나요?

그래서 관심 있는 분들에게 기분으로 반값에 중매해주고 싶나요?

다른 사람들처럼 악덕업자가 아니고 님은 양심적이고 좋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싶나요? 그 차이가 뭔지 궁금하네요.

님의 글 내용대로 사명감에서 이런 글을 복사해서 올린다면 좋은 점만 올릴게 아니고 단점도 올려야 하는걸 아닌지?

한나절에 여러 여자들 중에 선택해서 바로 결혼을 정하고 식을 하고 오는 지금의 국제결혼으로 잘 사는 집들도 있지만 언어,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깨지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도 올려줘야 하는 게 아닌가요?

철우님의 글만 읽으면 국제결혼이 너무 미화가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서는 서로 말도 통하고 충분히 시간을 갖고 교제후 결혼해도 이혼이 많은데 말도 안통하고 그 사람이나 그 집안에 대해서 전혀 파악도 못한 상태서 치러지는 결혼이 잘 살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그 사람들의 인생이 망쳐지는 건 생각 안하나요?

하긴 보면 소수지만 한국국적을 위해서 국적 취득 후 이혼을 생각하고 여기에 시집오는 여자들도 많더군요.

그런 나쁜 사람들에게 걸려서 이용당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전혀 생각을 안 하나요?

여기 게시판에 활동을 한지 얼마 안 됐지만 파장을 많이 일으키시네요.

글도 삭제도 당하고 운영자님이 “자유라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보기 싫어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등록하는 것 또한 좋지 못한 행동이지요. 진짜로 결혼 상담 관련 업체에 근무하신다면 추후 동류의 글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이런 글도 올리시고 또 이런 글 때문에 직접 전화도 하시니..

철우님의 글을 보면 님의 글에 태클을 다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라고 생각을 하시던데 그런 표현은 서경석 목사나 조갑제등.. 그런 사람들의 표현이고 차명아이디로 활동한 점에 대한 것도 그런 논리면 최근 스마일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한 심재철의원과 비슷 하네요

활동하시려면 게시판 분위기도 좀 보시면서 천천히 활동하시죠.

그래야 가정주부에게 같은 결혼업자냐고 하는 그런 실수는 안하죠.

철우님은 악플(?)을 즐기시는듯한데 그런 분들이 많은 실용이나 소리로 가시지 왜 여기서 분위기를 이렇게 만드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런글을 올려서 죄송하지만 왜 이런글을 올리는지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