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께서 많이 서운해 하셨지만 오늘부로 끊고 한겨례 신청했습니다.

그동안 아버님께서 많이 반대하셔서 아침 밥상에서 신문 하나로 몇일을

분위기 좋지않게 가다가 어제 어머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젊은 사람이 산다는 집에 동아일보가 대문앞에 놓여있으면 부끄럽지도 않으냐?"



라고 하셔서 당장 끊었습니다.

ps:어제 어머님께서 시장에 가셨는데 아주머니 몇분께서 둘러 앉으셔서

"요즘 이명박 대통령 참 불쌍해 죽겠어."라고 하시더랍니다..-_-

아직도 경상도쪽은 멀었나 봅니다..그 7%의 지지율 안에 들어가시는 분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