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저들은, 지지율 0%가 나와도 전혀 개의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정권을 장악한 이상, 이대로 그냥 가면 된다는 심산 같아요.
자기 할 일 한다는 거겠지요.
시민과 국가가 아예 안중에 없는 악한 권력자들에게는,
민심이라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제 군주나 독재자에게, 지지율이니 민심이니가 중요한 것이던가요?
평화적으로 정권을 붕괴시키려면,
권력 내부의 갈등과 균열을 일으켜야 되리라 봅니다.
당-정-청이 불일치와 대립, 배신, 파탄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저들이 파탄에 빠질 수 있게끔 할 수 있나,
저들을 그렇게 만들 무기가 우리 시민들의 손에 있는가,
저는 이 생각을 계속 해 왔더랬습니다.
시민 사회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