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은 실사입니다.~~
작년말부터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전분야에 걸쳐서 업글행사가 진행되다 올중순에 정신차리고 많이 다운그레이드한 시스템입니다.
글로만 적지만 올초 시스템은 윌슨오디오의 위트, 맥코맥구형 최상위프리, 오퍼스파워, 이태리 블루노트사의 스튜버트 진공관버젼의 사운드퓨전 + 헤드뚜껑 버젼, 시너지스틱 리서치의 파우스2레벨의 인터와 동레벨의 시그네쳐텐. 스픽케이블로 운용했다가 덧없음을 깨닫고..아니 다른스픽의 들여서 듣다 팔고, 수업료를 구입가의 절반정도 물면서 오디오의 덧없음(~~)을 느끼고 다운한 시스템입니다.
얼마전까지 카다스의 골든크로스 바이와이어케이블을 사용했으나 이것도 덧없어~~ 몇일전에 팔았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시스템 전경입니다.
프리와 파워는 오디오인드림의 나름대로 성공한 공제라고 생각하는 포논프리2000과 cf2001후기버젼입니다. 스픽단자, led가 초기와 다릅니다. 소리는 초기가 더 좋았던것같네요.. 초기는 2번 사용했습니다. 입문당시 나름의 거금을 주고 샀고(그때는 지금처럼 오디오에 비싼돈은 들이지 않던시기..), 다른 한번은 최근에 샵에서 고객이 대물거래한 cf2001파워2대.. 중 1대가 초기형이었습니다.
다른한대는 지금 사용하는것이고.. 일단 초기버젼이 볼륨이 약간 더 크더군요.. 구형, 약간 신형의 모노브릿지 연결시 좌우채널 음량차가 느껴졌습니다. 결국 구형 판매..
시디피는 유명한 오디오넷의 art-v1입니다.
시디피의 뒷면 선재들 사진입니다.
거의 4~5년간 자리를 지키는 아날로그 소스기기입니다.
sumo의 aurora튜너, 티악의 w860r데크입니다.
스피커는 사포의 비올라 초기형입니다.
올 아큐톤의 소리는 정말 청명합니다.
제게는 나름 하이엔드의 스카닝소리를 들어봤지만 아큐톤이 제귀에 잘 맞더군요..
에벤과 피크컨설트를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샵에서 진득하게 락포트스픽을 들었는데 그것도 피크컨설트 유닛이 있었던것같은.. 가물가물합니다~~
암튼 저는 아큐톤소리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뒷단자도 wbt단자이고, 초기형중에 일부는 사진처럼 뒤에 명판이 없다더군요. 사포사장님 말씀..
전원장치는 후루텍의 FT-80E입니다. 이놈들이기전에는 DC필터(지인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상용DC필터보다 부품등을 한단계이상 고급품을 사용한..제 사용기가 그넘사용후 적은것입니다..)를 사용하다 빼고 막티탭(막 멀티탭~~)을 사용해서 몇주 사용..후 안되겠다 싶어서 구입한놈이 사진의 전원장치인데 왜 이제야 들였을까 후회가 되더군요..
전원부 참 중요합니다.
보이는 전원선은 파워앰프와 벽체에서 전원장치까지 모두 리버맨 비숍신품, 소스기기는 NORDUST의 막내..SHIVA케이블, 프리는 WIREWORLD의 AURORA케이블입니다. 그외에 도란스의 막선, 테입데크선이 보이네요..
JM오디오에서 채진묵직원 갈궈가면서 중노동을 통해 나왔던 산물(~~농담입니다.)
지금은 3004지만 당시는 3002라는 모델명이었지요.
더블런 2.5m페어 양쪽모두 네오텍 조임식 바나나케이블입니다.
그전에 카다스 골든크로스를 사용했는데 확실히 저역으 해상도가 좀 떨어지지만 가격차가 어딥니까~~
현재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올 여름 저를 즐겁게 해준 제3의 오디오..오디오의 동반자..오디오의 애인.. 진공관과 쵝오의 궁합을 자랑하는...
에어콘입니다.~~ 이놈으로 여름 잘 지냈습니다.
긴글, 사진 감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리플다시는만큼 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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