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다 가버려서...ㅠ.ㅠ

크게 보람은 없었습니다만

이곳에서도 이러한 목소리가 있다라는 걸 인식시켜 주는데는 모자람이 없었던듯 합니다.



주머니에 있던 만원으로 초 60개랑 종이컵60개 사서.. 구멍뚫어서 가져갔습니다.

종이컵에 십자로 구멍뚫는거 잔손 많이 가데요... ㅋㅋ

오가는 사람에게 나눠주려 했는데...

안받으셔서 저랑 같이간 동네 아그들하고 몇개만 나누고...

나머지는 아고라짱!! 하시던분께 드렸습니다. 내일 활용해 달라고...

나이 어려보이던데 목소리가 갈라지더군요... 안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모금하길래... 따로 꼬불쳐둔 만원 드렸습니다..ㅠ.ㅠ

식권드리면 혼날까봐 ㅡ.ㅡ;

코엑스 앞 도로에서 폭주뛰는 애들만 좀 어디로 쫒아버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전경 버스 있었을때는 도로 시끄러운게 좀 막아지더니...

버스 가고 나니깐 차들 다니는 시끄러운 소리로...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

마이크와 엠프가 필요한듯 합니다.

암튼 내일도 코엑스 앞에서의 집회는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