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KBS 사장을 소환조사 하는군요. 나가라 나가라 안나가니깐 대놓고 더티 플레이를 하는 이메가리 입니다.



그나마 바른 말 할 수 있는 언론 중 가장 영향력이 강하다 할 수 있는 공영방송 KBS를 장악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 중 그 분수령이라 할 것입니다.



저 짓거리가 무엇인지 회원님들은 잘 이해하실 거라고 봅니다.



직장 내, 주위에도 저런 작태를 많이 보게되죠. 이유도 안되는 구실 만들어 붙이려고 털어서 먼지내려는 수작, 이후 압박과 함께 거래를 제안하는 행태.

회사 같으면 뜬금없는 감사를 실시해서 통상 관례적으로 하던걸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지고... 결국 최종 종착지는 은근한 DEAL 제안.



촛불이 뜨거운지 쥐새끼처럼 숨어서 찍소리도 못내면서 뒤로는 한발, 한발 자기의 계획대로 밀어붙이는 중입니다. 말이나 안했으면 좋겠는데, 간간히 찍찍거리는게 아주 국민들 속을 뒤집어 놓으면서 말이죠.



범국민적 바른 언론 살리기 방안을 모색해야 겠습니다.



이 정부 들어서 국민들은 바빠집니다. 생전 듣도보도 못한 공부 해야지, 먹고살기도 바쁜데 거리로 나서야지, 팔자에 없는 방송사 구사대 노릇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