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송중입니다.
EBS에서 고 박경리 기획으로, 박경리 원작의 영화를 해주고있나봅니다.
..뭐, 다른건 모르겠고..
1992년에 47세의 나이로 타계하신 남정임씨.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대사도 끝내주십니다.
팬까페 가입할까 고민중.
영화는 음...
가부장적 사고로 굳어진 남성에게, 성녀와 마녀의 구분은 부질없는 짓이라는걸 알리기 위한 영화...인듯.
제가보기에도 남정임씨는 마녀가 아니구만요. 지고지순하십니다.
살짝 스토커의 그것이 생각납니다만.
60년대말의 서울 풍경을 볼수있다는것 만으로도 시청가치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소장해서 보고싶은데,dvd발매는 기대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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