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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쳐 죽일 놈을 봤나, 교복 입은 여고생을...
꼭 처벌하고 사회적으로 매장시켜야 합니다.
전의경 제도 폐지하기로 한거 제대로 해야 하고,
당장 명찰 패용 하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하 펌 글) -------------------
우선 글 쓰기전에 신분 하나 밝힙니다.
전 전에 버스위에 올라가 경찰들에게 절을 한 학생입니다.
신분을 밝히면서까지 글을 올리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어제 저 또한 시위에 참석했습니다.
다만 시위를 한 장소가 시위대가 있는 장소 뒤쪽(경찰들이 모여있는데를 말합니다.[요번엔 전경들이 아닌 의경들이 모였다고 하는데..경찰이라 표현합니다.])뒤쪽에서 경찰들에게 강제진압,물대포,폭력 자제점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침묵시위하다가 제가 전에 절하던 그 장소에가서
경찰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일종의 침묵시위.
상황은 이렇습니다. 경찰들이 앉자있는곳에 횡단보도에서 서있기만 하니 다리가 아파 신문지 깔고 앉았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인도위에 있는 어떤 사복입은 한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저를 7번인가 계속 찍더군요.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만...
앉았있다가.. 일어서서 손을 뒷짐지고 경찰들 주위를 배회하다가(침묵)
그... 아까 절 찍은 사람이 절 부르더군요.
여기서 관건입니다. 갑자기 절 불러서 촛불시위 하지말고,집에가라,
별 의미 없다 하면서 설득을 합니다.
(여기서 하나 집고 가야 할점은 그 당시 있었던 경찰들은 제가 절을 한
학생이란것을 알고있었고,절을 할떄 있었던 경찰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설득을 하면서 제가 도리어 말대답을 하자 그 사람은 담배를 꺼내 제 압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그레서 제가 그사람한테 담배 간접흡연이니 끄라고 이야기 하더니 저보고 담배 없는곳으로 가라더군요.(여기서 공익광고의 간접흡연에 관련한 광고를 보셧을껍니다.)
계속 말대답을 하더니 그 사람이 절 손으로 낚아체 끌고 골목길로 들어갔습니다.(여기서 골목길을 지키던 경찰들은 말리지 않고 피하더군요)
골목길로 들어가서 어떻게 했는지 아십니까?
정확히 기억합니다. 발길질이 4번,주먹으로 어꺠 후려치고(한6번쯤.)
그리고는 손으로 절 막 밀더군요.
그리고 사라졌습니다.
전 그자리에서 울었습니다.. 세상이 무너진다라고 표현할까요..
제 정의가 무너졌다고나 할까요... 어처구니가 없다고 할까..
아무짓도 안하고,단지 침묵시위로 일관하고,그리고 제가 고등학생1학년이란점, 그떄 입고있던게 교복이었다는점.그런데도 그 사람은 절 때리고.모욕하고,정신적 고통을 주고....
지금 생각하면 그 사람은 사복입은 경찰입니다.
우선 주변의 경찰들이 친함을 표하고,절 사진 찍은점.(위 글을 보면 그 사람이 절 채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골목길로 끌고가 폭력행사한점.
당시 시간은 저녁11시쯤 이었습니다.
한가지 표합니다. 법에서 청소년 보호법이라고 있지 않나요?
아무행동도 안한 17살한테 그렇게 경찰이 폭력을 휘두를수 있나요?
뒷감당이 가능한가요? 그 경찰은?(인상착의가 안경 안쓰고 ..캐쥬얼 차림,모자 이정도..)
전 우선 이글을 쓰고 민변에 전화를 할것입니다.
제가 그 경찰의 모습을 완전히 기억했으니 어떻게든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민변에 전화를 하고 다음에 또 하나 글을 올리겠습니다.
아고라를 둘러보니 어제는 그러한 충돌이 없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골목길에서 폭력을 당한 학생이 있다는것을 아십니까?
저 역시 민변으로 그 경찰이나 이 원한을 풀생각입니다.
여러분 또한 도와주세요. 그떄 그 경찰이 채증한 사진으로 저나 저의 학교를 찾을수 있습니다.
서울지방청에 항의전화..믿 할수있는 항의전화 부탁합니다.
결론입니다. 전 이로써 경찰들을 영원히 믿을수 없을꺼 같네요.
그들은 분명히 자신은 의경이라 말했습니다.
의경이면 전경보다 더 자유롭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주변에 상관들이 없는데도... 단지 학생이 그자리에서
침묵시위를 했다고.., 골목길로 들어가 폭력을 행사하고,(채증 또한 포함-사복으로-)
이러함은... 경찰들 자신의 생각또한 부정적으로 봐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