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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죽이는 새로운 시각입니다.
전직 기자의 글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어 핵심 부분을 인용합니다.
약간의 경제적 부담이 되긴 하지만 경향과 한겨레에 당장의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1. 구독기간을 가능한 장기적으로 설정하고 구독료를 선납하는 방법입니다. 신용카드사에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면 독자들은 구독료를 카드로 결재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신문사는 목돈이 들어오니 당장의 비용을 충당해 독자증가분에 따른 광고증가 효과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신용카드 마일리지로 신문구독료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2. 두 회사가 발행하는 잡지를 정기구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번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겨레21>, <씨네21> <뉴스메이커> 같은 잡지들은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습니다.
3. 자본을 충당해주는 방법입니다. 즉 주식을 사는 것이지요. 국민주 방식으로 설립된 한겨레는 당장 주식 구매가 가능합니다. 경향은 우리사주 형태라 잘 모르겠으나, 국민이 원하고 필요하다면 경향에서도 준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