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갈까 시청갈까 고민하며 ohmy TV를 잠시 봤는데,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보는 중입니다.
현장 가면 못들을 거 같아서요.
내용은 한 마디로 쩌는군요.
서경석: "국민 대다수가 나와 같은 생각이라고 본다."
리포터: "무슨 근거로..?"
서경석: "이건 나의 주장이다."
리포터: "대운하나 의료보험 민영화는 어떻게...?"
서경석: "대운하는 반대합니다. 소운하를 찬성합니다."
리포터: "네???"
서경석: "대구에서 광주, 포항에서... " (지명은 정확히 못들었음)
리포터: "세금은 내시나요?"
서경석: "내려고 준비중입니다. 월급이 200만원이라, 내나 안내나 비슷해요"
------
19시 55분에 도망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