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약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약 만사천년) 살아온 사람이 있다면..."
얼마전에 본 영화 The Man from Earth 을 추천 드리려고 들어왔습니다. 영화내용은 ??? 이고, 한 오두막에서 존과 몇몇교수들이 이야기 나누는 딸랑 87분짜리 영화입니다. 더빙영화였다면 ^^; 화면없이 눈 감고 봐도 될 영화입니다. (뭐 유명한 사람도 안나오니 몇만원에 찍을 수 있었을듯)
... 보고 나서 느낀점은 1시간 30분짜리가 아니라 3시간짜리 영화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단, 기독교인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을 영화구요. 성경에 대해서 조금 알면 더 재미있구요. 그렇다고 종교적인 영화도 아닙니다!!
참고로 전 고등학교 때까지만 열라 다닌후 교회가기 졸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외할아버지 장로님시고, 외할머니 권사님이시고, 울 어머니도 권사님이시고, 여동생은 집사, 막내동생 주일학교 선생님 제 남동생과 저만 빼고 열열 신자인 집안..
어수선한 분위기에 ^^; 영화추천이라니~ 죄송하지만 시간 나시면 주말에 조용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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