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잡하게 널려놓은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이행될 무렵..
시스템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상 정리된 시스템에서 좋은 소리, 좋은 감동이 온다고 생각하여..
현재 모든 시스템을 통재하고 있는 수뇌부, 크렐 KRC-HR..
연식이 무색하게 아날로그적인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주는
튀지 않지만, 무척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두개의 탑~
하나는 음장형, 하나는 음색형...
딱히 어느게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
베토벤 심포니를 듣고 있으면 넓게 펼쳐지는 음장감의 감동과 차고 맑고
시원한 소리는 틸의 압승!!
밝고 경쾌하며 통통 튀는, 보컬 목소리를 한결 업그레이드 하는 느낌은
메조 유토피아의 승리!!
두개의 탑을 받치고 있는 주춧돌...
이렇게 올 가을 시스템은 마무리 되어 갑니다.
어디서 좋은 AV프로세서만 구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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