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간에 학교를 다니는데 18명이서 한달에 2만원씩 걷어서
경조사를 챙겨주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임을 가졌을때 할말있다고 하면서 제 의견을 내놨거든요?
회비를 CMA통장에 넣고 쓰자구요.
그랬더니 제말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다들 큰소리로
저 미친놈 뭐라고한다냐하는 말투로 쓰잘떼기 없는 소리 한다는식으로 말하네요.
직접적으로 그렇게는 말하진 않았지만요.
여기 은행에(새마을금고)에 다니는 사람이 더 잘알지 무슨소리하냐는둥
회원들이 통장에 달달이 2만원씩 계좌송금을 해줘야하는데 못한다는둥
입출금할때 수수료가 비싸다는둥...
성질나서 술자리 박차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집에오면서 곰곰히 생각하니 이거 열받아서 못참겠네요.
제말이 좀 틀렸나요?
CMA만들면 입출금할때 수수료가 나가고 계좌송금하기가 까다롭고
이자가 그다지 많지 않나요?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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