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동경의 대상이었던 마크 분리형CDP를 들였습니다.
손을 뻗어도 도저히 닿지 않는 마테호른위에 있는 여신 같은 존재라고 생각 했던 그녀
가 저에게 지금 소리를 들려 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고가의 CDP들이 워낙 많이 나와 있어 그 존재가 희미 해졌지만 한때 저에게는
와디아 보다 더 높은곳에 있다고 생각 했던 그녀 ...
너무 추상적인 글들만 늘어 놓았군요
음영이 짙은 음색과 힘있는 고역 그러나 와디아 와는 또다른 성격의 소리
영원이라는 단어는 저에게 없지만 오랫동안 그녀와 함께 하고 싶군요
로더,레벤 마크 서로 잘 안어릴것 같지만 좋은 하모니를 이루어 좋은 소리로 답하고
있습니다.
다들 즐음 하시기 바랍니다.
cmos에 먼지가 들어갔는지 점이 보이네요 내일 A/S센터에 들고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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