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전북 익산시내 거리에서 이상하게 시끄러운 확성기 소리가 들려
쳐다 봤는데, 봉고차에 멸공이란 글자가 적힌 차에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내용은 반공과 하나님이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뭔 소리인지?
그 봉고차에는 대충 일흔은 되 보이시는 할아버지들이 타고 계시더군요.
날도 더운데 뭘 하시는 겐지......
근데 멸공과 하나님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 아시는 분 어디 설명 좀 해 봐요!!
이런 것도 종교의 현실 참여라고 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날도 더운데 확성기 소리만큼이나 팍팍
짜증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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