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량한다고 운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식사량도 줄이고하니 늘 배고픕니다. ㅠㅠ
어제도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새벽까지 걸어다니다 아침에 집을 나오는데.
발걸음이 마치 좀비같습니다.
땅이 저를 막 잡아댕기는군요.
거기다 왼쪽 무릎이 아픕니다. 약간 절뚝거릴 정도루.....ㅠㅠ
며칠은 조심해야 겠네요.
새벽엔 와싸다지인 몇분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배터리가 나가 부재중 전화가 몇통 있었는데. 그중에 전모성환님과 아침에 통화를 했습죠.
대뜸 하는 말이
'형, 안잡혀갔네? 사고칠줄 알구 걱정했자나'
아 놔...전 청순가련순진무구완소꽃미남비폭력소년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