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북관계를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화석인류들이 대충말하는 '퍼주기좀 그만해라'..라는 말을 정말 대충따라갈것같아

서였죠.

뭐..자칭 '보수'라는 인간은 다 그랬겠지만..



오늘pd수첩보니까 우려는 현실로...ㅡ ㅡ



화석인류들..안퍼줘서 살림살이 나아졌는지..행복들하신지..



북을 포섭하는건 우리에게 있어 그렇게 사소한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반공이 국시이던 시절에도 남북대화한다고 그렇게 떠들썩했던거고.



이명박의 비현실적 대북공약에 북한과미국은 직거래를 함으로 해서 한국을 확실히

따돌리고..북과의 협력사업과 기타 남북관계안정으로 얻을수있는 투자들을 잃고있

습니다.



화석인류들에게 정말 따져묻고싶은건 그런겁니다...

북이 동포이며 같은 한민족이라는 식의 이야기도 안하고..

인도주의적인 그런소리도 안하고..



딱 한가지.



경제 좋아들하지않는가..하는 말입니다.



그거 그렇게 좋아하는 인간들이 남북관계안정이 그놈의 경제에 상당히 중요하다는

건 왜 생각안하냐는겁니다..

오늘 서울에 모인 자칭'보수'단체의 화석인간들보니 엉뚱한 군복입고와서 빨갱이

타령이나 하고 성조기 휘두르며 구국기도인지 염불인지한다는데...



만수무강하시란 말은 이제 못하겠더군요..

아주아주먼 희망사항이지만..이젠 정말 남북통일이란게 현실적으로 필요한걸 느끼

는 시점이 되고있는데..화석인간들이 퀴퀴한 냄새풍기며 빨갱이타령이나 하는 우리

나라의 2008년이 정말 무섭습니다.



지금정도의 민주화라도 되어 다행이지..518상황이라도 또 닥칠까봐..한달새 몇번이

나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민주주의는 무슨 민주주의...그냥 왕 모시고 양반 쌍놈 갈라서 그냥 대충살다가 미

국의 새로운 주로 편입되어 주지사를 모시고살아보던가 할 생각이면 모르되..자주국

가로서 현대를, 21세기를 살아가려면,우리는 아직전쟁중..이런 의식보다는 하나로

합쳐볼때도 되었는데..이런생각이 필요한데..



뉴라이턴지부싯돌인지하는 인간들보니 화석인류쁀아니라 쌩쌩한 놈들도 많더군요..

ㅡ ㅡ 게다가 이놈들이 떠오르기시작하죠..지금은 그렇다치고 자칭'보수'정권이 앞

으로 계속이어지다가...뚜렷한 퇴행현상에 고통스러울날이 이어질것같아걱정입니다..



2008년에 빨갱이타령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