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거 참 오래가네요 소고기..
유래없이 길게 이어지는듯 합니다.
뭐 시국이 시국이니까요.
뭐 좀 듣는척이라도 해야하는데
말로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 하는데
뒷다마와 행동은 정반대니
청개구리 가족인겁니까?
암튼 요즘 또다시 미국드라마에 빠져버렸습니다.
2006년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2007년에는 히어로즈와 어글리 베티
2008년에는 일본 드라마인 오오쿠 시리즈에 이어
요즘 보는 미드는 바로 sf입니다.
원래 sf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드라마는 참 대박이군요.
[배틀스타 갤럭티카]입니다.
이거 보시는분??
첨엔 한국계 여배우 누가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예상외로 치밀한 설정과 드라마적 재미에 빠져버렷습니다.
이 드라마는 sf이지만 뿅뿅 전투신이 위주가 아닙니다.
그게 차별점이군요.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아다마 함장과 스타벅.그리고 샤론(부머)
가장 애착이 가는 배우는 역시 팔이 안으로 굽는...그레이스 박이죠.
암튼 안보면 후회하는 드라마로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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