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을 보다 화가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지난 4월 24일 날 1차 국정과제보고회에서 2MB께서
'당선인 시절 노대통령에게 쇠고기 문제는 퇴임전에 해결하라고 했더니 노대통령이 한미 FTA 협상 때 미국측이 자동차 재협상 문제를 들고 나오면 쇠고기 문제를 들고 있다가 바터(맞교환)을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답니다.
그걸 부시 한번 만나서 그냥 홀랑 줘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광우병 위험이 있는 부분까지 양보하고.. 미국에서 FTA 재협상 하자고 하면 부시에게 쇠고기를 완전히 양보했으니 재협상 하지 말고 봐 달라고 할 생각이었던 걸까요..?
이게 2MB 기준의 협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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