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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쥐 핸드뽕 수리 유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6-09 15: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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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65

제목

에루쥐 핸드뽕 수리 유감...

글쓴이

이재준 [가입일자 : 2001-09-03]
내용



그 전에는 쭉 샘숑을 쓰다가 2006년 7월 즈음에 에루쥐 텔레콤으로 이동하면서 에루쥐 핸드뽕을 샀습니다.

며칠전 배터리를 갈려고 밑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순간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들었는데 안에있는 버튼 스프링을 지지하는 조그만 플라스틱이 부러졌더군요.

오늘 A/S센터에 가서 문의하니 수리기사 아가씨는 이부분은 절대로 그냥 부러지는 부위가 아니다 충격을 심하게 받아서 부러진거라는 말만 되풀이 하네요.

그래서 나도 기계설계하는 사람이다 중간에 스프링이 완충작용을 할텐데 외부에서 눌려서 안에있는게 부러진다는게 말이되냐 이건 설계불량 같지 않으냐고 했더니 거기 무조건 튼튼한 부위이니 그럴리가 없답니다.

튼튼하긴 개뿔 두께가 1mm도 안되는 조그만 플라스틱이 튼튼해봐야 얼마나 튼튼하겠습니까?

A/S기간이 지났으니 무상수리도 안되고 잘해야 몇천원할 만한 뒷판 하나 교환하는데 2만 4천원이라고 해서 그냥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하고 다시는 에루쥐 제품 안쓴다고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

안녕히 가시라는 말도없이 걍 스카치 테이프로 발라서 주더군요.

샘숑도 쓰기싫도 에루쥐도 기분나쁘고 모도로라로 바꿔야 할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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