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서 리뷰용으로 블루투스가 대응되는 무선 dac을 대여받았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안보내주시는 건가 했더니 오늘 예고도 없이 도착했네요.
제가 오디오하는 걸 별로 않좋아하는 직장 상사분이 와싸다를 다니시는 지라
리뷰와 사진이 와이프 이름으로 올릴 예정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기가 처가집에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잘 안나오는 카메라를 사용하였으니
실제 리뷰용으로는 사진을 잘 찍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작고 야무진게 이쁘긴 이쁩니다.
안테나만 아니면 워낙에 크기가 작아 포터블로 가지고 다니며 사용가능한 크기입니다.
뒷면 단자입니다. 단촐함의 극치네요. 와싸다에서 USB 케이블을 안보내주셔서
제돈으로 새로 하나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리뷰로 보내주시는 거 다시 반송할껀데
usb 케이블을 동봉해 주시는 센스가 2% 아쉽네요.
입력은 블루투스와 usb 만 받는 것 같고
출력 단자가 단촐하게 2개 있습니다
영국 코드에서 만들었다는 스티커가 밑면에 있군요.
8개의 앙증맞은 발이 달려있습니다.
전용 어댑터 입니다. 파워 아웃렛이 국내 규격과 달라서
변환 단자을 동봉해주셨습니다
다만 워낙 기기가 전력 소비량이 작아보이기는 하지만
워낙 어댑터가 왜소하고 실제로 접지단이 달려있는 것처럼
기기가 보이지만 접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봤는 데 여전히 샤시를 만지면
약간의 전기가 흐르는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다른 기기의 경우 접지에 문제가 없기때문에
어댑터와 기기 사이에 접지가 생력된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실제 크기를 비교해 드리려고 찍어봤습니다
실물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밑에 보이는 기기가 작기로 유명한? hp100 입니다.
옆에 보이는 노트북은 7인치 umpc q1 ultra 입니다
블루투스와 무선의 음질 비교시 주로 비교해볼 기기 입니다.
옆에 보이는 컴퓨터는 유체 베어링 방식으로 조립한 잘만의 tnn-300
이란 모델입니다. 무소음 피시를 만들어보려고 조립한건데
소음에 병적으로 예민하신 분이 아니면 돈이 좀 아까우실 겁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 않지만 트랜스포트 용으로 사용시
케이스가 15키로가 넘는 방열판으로 구성된 기기고 하드디스크와 연결하는 방식도
기타 컴퓨터와 약간 달라서 음질적 이점이 있다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외국에서는 800불에 근사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국내 시판시는 100만원 전후로 책정될 것 같은 기기인데
열심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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