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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운동임에도 폭력적으로 몰고가기 위한 프락치의 활동 및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막기위해 아고라에서 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폭력시위자가 나타날 경우 이를 제압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0) 모자 및 마스크 미착용

1) 비폭력! 3보 후퇴 구호를 외치면서 3보 후퇴

2) 카메라, 캠코더로 폭력시위자 촬영



가끔식 자칭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만나보면, 진정한 우익은 없었습니다. 다만 나라 시끄러우니 조용해라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일뿐.

또한 성장과 분배는 가져가야 하는 것이지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그 단점이 부메랑처럼 자신에게도 돌아올 것임을 모르는 건지...



보수는 곧 반공이고 불법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 단, 자신은 예외였습니다. 매카시즘이 떠오르더군요. 진정한 보수, 우익이라면 경제적 이익만을 따지는게 아니라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어야죠. 물론 이에 대한 위험성은 다들 알고계실터이고 그 예전의 민족주의가 아닌 시대의 흐름에 맞는 민족주의를 말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반인들에게 보수와 진보는 '틀림'의 다른 말일 뿐인것 같습니다. 즉, 너와 생각이 틀리다는 거죠. 물론 그 생각 역시도 단순하거나 정치인들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왜 논리적, 정책적으로 무엇이 보다 더 나은 것인지 토론할 수 있는 '다름'이 될 수 없는 것인지...



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법정증거주의라거나 자유심증주의 차원은 고사하고 '무조건 지켜야 한다' 물론 자신은 예외지요. 또한 지키는 사람도 이를 고정불변의 진리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왜?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만들어 온 것들이니까 말이죠. 법은 아니 더욱 확대하여 문화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생명체와도 비슷합니다. 계속 변해가야 하며 변합니다. 물론 전통이라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죠.



추신.

재협상은 미국 및 기타 나라들도 많이 했으므로 이 핑계는 그만.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한나라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