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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이야기 되었듯이 각 지자체별로 지금 민영화가 진행된곳도 있고 되는 곳도 있는데, 벌써부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논산인지 거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의 경우 당장 앞으로 3배 정도 올라야 된다고 하더군요. 수자원공사나 환경부에서 계속 성공한 이탈리아 예를 들고 있는데 그 쪽도 가보니 다시 공영화로 복귀하도록 국민들 투쟁중이고, 물값이 예전보다 3배이상 올랐답니다. 이 상수도 민영화는 당장 이명박정부가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어쨋든 자본의 소행이고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갈 길이 첩첩 산중입니다. 민주화는 더이상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생존의 문제인 것 같네요. 북한이나 버어마를 보면 딱 그것이 입증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