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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선물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8-10-11 14:22:54
추천수 0
조회수   3,878

제목

친구의 선물

글쓴이

변제욱 [가입일자 : 2001-05-12]
내용
오늘은 즐거운? 주말


저는 조그마한 자영업을 하고있습니다만....


요즘은 어렵다?를 지나서... 견디자?입니다..^^





그래도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들어가면 행복이 있습니다..


음악에 있어서겠지요..^^





밥묵고...샤워를 마치고... 시원한 냉수와함께 쇼파에 기대어


오디오에 불을 지피고...음악이 나오면... 더이상 행복감이 없더군요....^^





요즘 참 아날로그전성시대가 다시금 도래한거 같습니다..


괜찮은 원판들도... 초반만 아니면... 좋은판을 많이 구할수있는것 같습니다..





cd한장값에 살수있지요... 참 아날로그 하기에 좋은시대가 아닐수없습니다..^^





경제력이 넉넉하지못하니... 남들처럼 좋은 기기는 쓸수없지만....


그래도... 현실에 만족하며... 음악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사진은


친구가 만들어주 포노이큐입니다...


테크닉스암에... 데논 110에 붙여줄 포노이큐가 필요해서


친구에게 사정 얘기했더니...





흔쾌히 만들어준 포노엠픕니다...^^


진공관 6622과 12x7이 각각 두알씩 들어간 cr형 포노엠프지요...





소리요? 쥑이지요...^^


진공관 맛이 물씬뿜어져 나와서 밤에 조용히 듣기에는 딱!입니다..^^


어짜피 팔아묵지 못하니... 음악이 있는한 평생 같이있겠지요...





이건 광고성글이 아니라는거 미리 밝혀둡니다만... 저도 수십개의 바늘을


써보았습니다만... 와싸다에 판매하는 네논 110상당히 괜찮은넘입니다...





저렴한 넘이라고... 무시하심안되욧!!!








오늘 아침 일찍 브랜델의 슈베르트 피아노곡을 턴테이블에 올렸습니다만...


부드럽고... 영롱한 피아노소리에... 흠뻑젖어 출근을 늦게해버렸습니다..^^





아날에 진공관은 떼어놓을수없는 사인거 같습니다...


아날과 진공관이 합쳐야 뭔가 아날소리가 나는거 같거든요...^^











두번째 사진은 제 메인 포노엠픕니다...


sem3012r 롱암에 가난한자의 spu라 불리우는^^데논 103조합으로... 쓰고있습니다.





sme3012r암에 spu를 꼽는것이 마지막 희망입니다만...


가격이 너무올라서리 엄두를 못내고있습니다...





전 왠만하면 카드리치는 새걸로 쓰고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여러군데를 다녀봤습니다만...





암셋팅의 문제로... 카드리치의 편마모나 휨같은것을 많이 보았기때문입니다..


첫째로 중요한것이 눌포인트를 정확히 맞춰야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아날로그를 하시는분들이 이점을 간과하는것같습니다..


물론 바늘의 무게를 정확히잡는것도중요하고.. 안티도 잘맞추는것은 기본이지요.





그리고... 오버행도 맞춰야하구요... 암과 턴엠방 턴베이스 수평잡는것도


놓치면 안되지요..





그렇지만 가장중요한것은 눌포인트를 정확하게 잡는것입니다...


그래서 전 새바늘을 주로 애용합니다...^^





얘기가 잠시 방향을 잃었습니다만...





가능성이 충분한 포노엠프였지만.... 험에 녹다운되어버린


불운의 기기이도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디오인드림에서... 나소텍과 합작하여.. 공구했던 넘입니다...


포노엠프의 기본은 험과의 싸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이점을 간과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리라도... 그소리에..


험이 들어가 버리면... 그소리의 가치는 떨어질수밖에 없지요...


또한 케이스를 나무로 만든것도...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보다시피 험과의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가장중요한 콘덴서쪽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동판에 둘러싸인 콘덴서는 문드로프 실버골드입니다..


가격이 상당합니다만... 그정도 가치를 합니다...





동판을 둘러싼건 험을 막아내기 위함이고....


전원부차단을 위해 역시 동판을 덧대었습니다...





전원부 콘덴서들도... 블랙뷰티로 바꾸었지요...


이러고나니 훨씬 험이 줄어들었고.... 소리도 약간 경질이었으나..


경질이 많이 사라지고... 소리에 윤기가 흐르더군요...





아직까지도 볼륨을 많이 높이면 험이 뜨긴합니다만..


보통음악듣는 볼륨에선 거의 나지 않으니... 그냥 쓰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족하지못하는 케이스를 바꾸는 일이남아있지요..


곧 케이스를 전원분리형으로... 만들생각입니다...


그럼 험이 더욱줄어들겠지요...





케이스비용은 좀 들긴 하겠지만... 그정도의 가치는 충분한넘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만원선으로... 주관적이긴하지만... 이만한 포노엠프가 없다고생각합니다..


케이스비용이 개당 3-4만원정도로 2개하면 6-8만원정도 들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총비용이 30만원 정도의 물건인데... 그정도의 비용으로...


포노엠프 할만한것이 뭐가있을까요??? 선뜻 떠오르지않습니다.....^^





물론 100만원정도에선 많겠지요?^^




















사진은


제 주력턴테이블인 테크닉스sp10mk2입니다....


40만원선에 이런 턴테이블을 쓸수있다는 것이 행운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이런데 요즘 이넘이 많이 올랐더군요....^^





한번 다른 턴과 교환도 시도해봤습니다만....





포기하고...





요번에 아도르 사장님께 부탁하여... 턴테이블 베이스를


자작합판을 적층하여..다시 만들었습니다...





물론 자작합판이 음질적인면에서... 그리 턴테이블 베이스로..


적합하지않는 재료이긴하나.... 그래도 뽀대가 나지않습니까???^^





이넘도 이리저리 돈을 너부 쏟아부어서리... 판매는 힘들고...


거의 평생 같이있어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턴테이블을 수십종 써보았으나... 음질적으로는


벨트방식턴이 가장좋지않나 생각듭니다....





요즘 나오는 벨트방식의 턴들은 정말 해상력좋고... 광대역음을


뿜어내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이넘이 cd소린지... lp소린지





햇깔릴때가 있더군요...^^





그러나 아주 개인적인 생각은 아날은 아날소리가 나야되지않나라고


이해하고있습니다....





해상력은 부족하더라도... 중역의 충실함과 질감이 저에겐 우선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오해마세요..^^





사무실에서 주말에 별일없어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즐거운 주말오후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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