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없군요.
왜 알흠다운 시민들의 축제를 비장하게 몰아가려는지 알 수가 없군요. 6.10이라는 이름을 빌리고 있지만 지금이 그때 상황입니까? 왜 느닷없이 우상호 같은 인물이 돌연 나타나서 장례식 재연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례식 재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왜 자꾸 이런 헛발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민들을 왜 이렇게 낮춰 보는지..
연세대 이한열 열사 21주기 추모기획단은 10일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와 기획단 소속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세대 정문에서 서울시청 앞 촛불집회 현장까지 이 열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행진하는 국민장을 재연한다고 8일 밝혔다.
촛불을 향불로 만드는군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혹시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이런 사람도 있구나 그렇게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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