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무척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정화중이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명박대통령덕에 대한민국이 하나가 된 모습을 보면서 무척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아직은 희망이 있구나라고 기뻐했습니다.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정말 돈과 기회가 된다면,
트럭으로 닭죽끊여서 열심히 촛불을 밝혀주신 분들께 대접하고 싶었답니다.
4.19기념공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들의 죽음으로 민주주의가 만들어졌는데,
현재의 촛불집회들과 많이 겹쳐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한민국이 정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하수구에 막혀있는 더러운 찌꺼기들이
아직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지만, 언제가 뚫리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땅을 파헤치지 않고 잘 뚫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집청소를 시작하고 이제 겨우 와싸다에 들어와봅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pc-fi를 위해서 한달전부터 준비했던,
프로젝트를 이제야 마쳤습니다.
전후 사진입니다.
청소를 하고 나니 깔끔하고 기분도 좋고, 뿌듯합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을 그들의 안방이라고 생각하고 구석구석 잘 청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깨끗하게 편히쉬고 일하고 그리고 대접받고.....
정치인들 덕에 우리가 편하고 쉴수 있었노라고 말할수 있는 그날이
제 인생가운데 존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