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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막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6-08 04:02:44
추천수 0
조회수   1,301

제목

광화문에서 막 왔습니다.

글쓴이

김준호 [가입일자 : 2000-09-14]
내용
소화기에 최류탄가스를 넣었는지 매콤하더군요.



사다리로 올라가려니, 전경들이 방패로 막치는 것도 보고..



대책위 문제가 좀 있는듯 보입니다.

같은 구호만 외치고 좀 있으면 노래 하자 하고...

목이 쉰건 좋으나....영



그 많은 사람들이 구호에 지쳐 하나 둘씩 돌아가더군요..

몇 만이나 되는 시위대를 분산시켜 골목 골목 배치해서 하면..효과적일듯하지만..

그럴 의중도 없어 보이구요..



각 단체 깃발은 기수만 나와서 왔다는 시늉만하는지 뒤에서 흔들지도 않고.. 서 있고

참 답답했습니다



더군다나 그 수많은 먹거리 차량이라니..

어이가 없더군요.

거기에 술판에...



이건 정말 시위가 아니라 동네 공원에 놀러 나온 사람들 같은...



지켜보다 답답해서 시청쪽에 1인 시위대에 가봤씁니다.

촛불은 국민이 꺼야한다는 피켓.. MBC, KBS는 왜곡보도 하지마라 등등

참 불쌍하더군요...

알바비 얼마나 받는다고..

지켜보다 100원 동전이 아까와 10원짜리 몇 개 던져주고 왔습니다



옆에서 소망교회에서 나온 할마시인지.. 할렐루야.. 하느님의 이름으로 어쩌고 떠들더군요.. 한심한....



그 옆에선 한무리에 교인들이 설교를하고...풋..



비폭력도 좋고 평화도 좋습니다만..

이젠 이건 아닌듯하네요..



있는 사람 맥이 풀리게 하는 노래며 구호며...

그렇다고 과격하자는건 아닙니다.



정말 생각같아서 닭장차 위에 화염병 두 세개 던지고 싶더군요..



아 여튼 피곤한지.. 횡설수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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