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처음 올려보네요... 근 1년간 와싸다 들낙거리며 중고만 여러차례 구입 및 팔아보며 사기(?)비슷한것도 당해보고 뒷통수도 맞아가며 배운 오디오생활이 지쳐 약 한달전 작업실 시스템 모두 다 처분하고 티악 미니콤포로 갔습니다. 40여평이나 되니 리모컨이 되니 무척 편하더군요. 모모국내회사 제품 공제품들은 왜이리 리모컨 부실인지... 3파장에서 안된다, 머해서 안된다, 정말 불만이었으나 요 간단한 미니콤포의 리모컨 수신률은 정말 좋더군요. 머 각설하고 집에 붙어있던 오라 va50도 리모컨 부재라 과감히 내보내고 cr401 새제품을 알아보던중 샵주인이 502가 새로나왔다며 추천해주더군요. 401 신품이 워낙 저렴해져서 좋아라 했는데... 결국 고민하다 디자인 예쁜 502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거의 두배차이나더군요... 요놈도 결국 거품빠지면
저렴해질텐데... (머 컴터는 안그런가? 하고 걍 질렀습니다)
미니콤포디자인중 제일 맘에 안들던 마감자체가 아주 획기적으로 좋아진거 같습니다.
뒷단자도 깔끔하고 여러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미니콤포가 A,B스픽 지원에 바이도 되고 서브우퍼도 장착가능하네요. IPOD 도킹도 있다는데 건 못봤습니다. 현재 스픽이 압솔루트 제로인데 나름 듣기 편하네요.
비슷한가격대 인티랑 비교는 금물인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내일부터는 핸폰 알람이 아니라 첼로소나타를 들으며 깰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 다 흔들리네요, 이해해주시고 새거사는 기분이 이렇구나~~~ 했습니다.
즐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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