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강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새 집안에서도 구박받는일이 많은데다가 아는 사람 만나도 다들 힘들다는 소리만 듣고 날이면 날마다 명박씨가 혈압올라가는 짓만 해대니 요샌 조금만 신경쓰이는 일만 생기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목뒤가 뻣뻣해지고 등에 무슨 벌레가 기어다는 듯 한 착각이 들 때도 있네요.
죄지은 것도 없는데 전화 벨소리에 깜짝깜짝 놀래고 전화통화 오래하면 귀가 아픕니다..... ㅜㅠ
오늘도 잘려고 누웠다가 속이 미식미식하고 잠이 안와 다시 컴켜고 앉았습니다.
이게 다 명박씨 탓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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